홍천군은 폭염에 대비해 기존 설치된 그늘막 5개소에 추가로 스마트 그늘막 5개소(터미널 회전교차로 등)를 설치해 총 10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용한 LED 조명이 부착되어 있어 야간 보안등 기능도 한다. 특히, 여름 한낮에는 좌우로 퍼져 10명 이상의 시민이 동시에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있다.
군은 스마트 그늘막 외에도 꽃뫼공원 및 홍천문화센터에 쿨링포그를 추가 설치했으며, ‘무더위쉼터’ 68개소에 자율방재단원을 매칭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운영해오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주민들이 보다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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