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브내유치원(원장 김은숙)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장애인식개선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이 다양한 한계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에 가치를 두었다.

‘모두가 달라요’란 주제로 홍천 장애인복지관 선생님께서 서로 다른 능력과 모습을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갖기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시각장애체험으로 안대로 눈을 가리고 눈이 불편한 시각장애인의 마음이 되어 걸어보기도 하고, 지체장애체험으로 휠체어를 타는 친구를 뒤에서 밀어주며 내 몸과 다리의 소중함과 고마움도 알게 되었으며, 청각장애체험으로 입 모양만 보고 알아맞추기, 일상에서 사용하는 간단한 수어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너브내유치원(원장 김은숙)은 장애인식개선 체험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일상의 어려움을 경험함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