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김샘의 edu사랑 이야기 422. 최고의 공부는 ‘마음껏 놀기’입니다.

김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02:52]

김샘의 edu사랑 이야기 422. 최고의 공부는 ‘마음껏 놀기’입니다.

김동성 기자 | 입력 : 2024/04/15 [02:52]

  

김규항 ‘고래가그랬어 교육연구소’ 대표는 “옛 어른들은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는 것을 자식 농사에 비유했다”면서 “모내기, 김매기, 추수 등 때맞춰 꼭 하고 넘어가야 할 일이 있는 농사처럼 자녀 교육에서도 나이에 따라 아이가 꼭 해야 할 것들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무서운 것은 농사는 망친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지만 자식 농사는 제때 일을 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를 겉보기에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초등학생과 그 이전 단계의 아이들이 꼭 해야 할 일은 ‘놀이’와 ‘놀기’이고 전 인류가 그것을 원칙처럼 지켜왔는데 그것이 지금 한국 사회에서는 무너져 있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