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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국회의원, 4.10 총선 국힘 단수 공천 확정

"만나이법" 대표발의, 대한민국의 모든 나이체계를 '만 나이'로 통일해

윤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2/18 [12:05]

유상범 국회의원, 4.10 총선 국힘 단수 공천 확정

"만나이법" 대표발의, 대한민국의 모든 나이체계를 '만 나이'로 통일해

윤지호 기자 | 입력 : 2024/02/18 [12:05]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지난 17일 강원권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데 이어 심사평가를 실시하고, 유상범 의원을 4·10총선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 단수 공천했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강원지역 공천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도내 8곳 선거구 중에 원주을 선거구는 김완섭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는 유상범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예비후보간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박정하 국회의원)은 사무처에 총선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도내 여권 지지층과 당원 결집을 위한 선거역량 강화에 나선다.

 

유상범 의원은 총선출마의 기회를 준 지역구 19만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4년간 직접 챙겨온 지역 숙원사업이 한가득이라며 집권여당의 재선의원으로서 확실히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국회 입성 이후,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윤리위원회 부위원장, 법률자문위원장, 강원도당위원장을 지내는 등 초선답지 않은 중량감으로 당 중심에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보통 재선 이상이 맡는다는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았고, 후반기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유 의원은 "만나이법"을 대표발의해 대한민국의 모든 나이체계를 '만 나이'로 통일해 지난해 2023년 6월 28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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