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홍천고등학교 연속해 서울대학교 합격생 배출 ... 명문고 자리매김

김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2/02 [04:22]

홍천고등학교 연속해 서울대학교 합격생 배출 ... 명문고 자리매김

김동성 기자 | 입력 : 2024/02/02 [04:22]

▲ 홍천고 전경   

 

홍천고등학교(교장 임경빈)가 매년 명문대(SKY) 합격생을 배출해 지역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3학년 최준일 학생이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서울대 정시모집 수리과학부에 합격했다. 

 

최준일 학생은 허준이 프린스턴 대학교수처럼 수학계 최고의 석학을 꿈꾸고, 수학에 대한 남다른 재능과 흥미로 3년 내내 빼어난 성적을 보였으며,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 "아벨상"을 목표로 석박사 과정을 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천고 임경빈 교장은 "공교육 최초로 방학 중 기숙학력캠프, 개별화 학력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서울대, 연고대, 의대, 사관학교 합격생을 다수 배출할 수 있었다"며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교육적 열망에 부응하는 지역 거점 학교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KY대 최종 합격자 현황 

 

- 서울대: 최준일(수리과학부)

- 연세대: 김영환(컴퓨터과학과), 제갈정원(경영학과), 정유찬(응용통계학과)

- 고려대: 장재용(졸업, 의과대학)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