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의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반드시 착공시켜야

유상범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은 6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유정현 전 국회의원과 신영재 군수, 이영욱, 홍성기 강원자치도의원, 김광수, 용준식, 황경화 홍천군의원 등을 비롯해 유오성 영화배우, 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열고 주요 의정활동 성과에 대하여 직접 설명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유 의원은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의정활동 최대 결실로 규정하고 홍천군민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 냈다.

유 의원은 이어 갈마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홍천읍), 기초생활거점육성(서면), 양덕원천 비점오염저감사업(남면),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건립(북방면), 숲속의 어린이 공원 조성(영귀미면), 문현교 소교량 긴급 정비(내촌면), 화촌면 군업리 양지교 수해복구(화촌면), 풍암정수장 노후시설 정비 및 시설확장(서석면), 자은3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두촌면),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생활용수개발(내면) 등 홍천 10개 읍·면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유상범 의원은 “홍천군민들의 과분한 지지와 성원 속에 ‘국회의원 유상범’으로 의정활동한 지 4년째”라며 “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타 선정 등 지역의 오랜 숙원과 공약들이 이젠 가시적인 성과들로 나타나고 있다”며 광역철도사업의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국회와 홍천을 오가며, 지역과 정부를 오가며 홍천을 위해 따냈던 정부 사업들과 정부예산들을 있는 그대로 홍천군민들께 말씀드렸으며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직후 세종시를 방문해 국토부와 기재부를 설득했던 일부터, 바로 어제 있었던 '용문-홍천 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소식까지 지난 4년간 홍천을 위해 했던 의정활동을 최대한 많이, 그리고 자세하게 보고 드렸다“고 밝혔다.

한편 유상범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정보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 윤석열 캠프 법률지원단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등 지난 4년간 주요 핵심당직에서 활동했다. 또한 '만 나이 통일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민생법안에서 대표발의 32건과 공동발의 504건으로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