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재 예비후보

신영재 예비후보가 1일 국민의힘 소속 홍천군수 후보 공천에 확정됐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여론조사에서 신영재 예비후보가 48.07%, 변정권 예비후보 40.10%, 방정기 예비후보가 18.52%를 얻어 신영재 예비후보가 최종 홍천군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신영재 홍천군수후보는 "선의 경쟁을 했던 방정기, 변정권 두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경선결과 바로 축하와 지지표명을 해주시고 원팀의사를 밝혀 주신 두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과정에서 약속드렸던 홍천발전 청사진을 더욱 단단하게 준비하고 오직 홍천만 바라보며 당당하게 확실하게 여러분께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6.1지방선거 홍천군수에는 국민의힘 신영재(홍고9회)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허필홍(홍고8회)후보가 같은 동문끼리 격돌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