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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11개 대학 전현직 교수 63명 "강원지사 황상무 예비후보 지지"선언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기사입력 2022/04/20 [12:31]

강원도11개 대학 전현직 교수 63명 "강원지사 황상무 예비후보 지지"선언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입력 : 2022/04/20 [12:31]



강원도11개 소재 대학교수 63명(춘천지역대표 한림대 변용환 명예교수∙원주지역대표 한라대학교 서덕석 교수∙강릉지역대표 가톨릭관동대학 김남현 명예교수)은 20일 강원도청에서 국민의힘 황상무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선언문 대독에 나선 가톨릭관동대학교 김남현 명예교수는 “강원도 소재 11개 대학 전 현직 교수 63명은 강원도지사 국민의힘 황상무 후보를 적극 지지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5년간 돌아보면, 문재인 정권의 갈등과 편 가르기, 부동산 폭등 등으로 경제는 침체되고 민생은 파탄으로 큰 고통을 겪어왔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에는 잃어버린 도정 12년이란 말이 회자되고 있다”며 “진정한 정권교체는 지방정권까지 교체해야 완성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상무 후보는 윤석열 당선인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하며 깊은 신뢰와 능력을 인정받은 후보, 강원도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언제든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는 힘 있는 후보,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대통령과 원팀 후보, 낙후된 강원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실행을 할 수 있는 실용적인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황 후보에게 정책제안서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정책제안서엔 △강원도 전역 스마트 관광화 및 6개 권역별 첨단국제 관광도시 조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춘천~속초 고속화철도의 조기완공·순환철도망(서울~원주~강릉~속초~춘천~서울) 조기완성 등 SOC 조기확충으로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우리 교수들은 각자 전공에 따라 강원도 발전을 위한 정책적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언문 대독에 함께한 황상무 예비후보는 “교수님들이 정책 제안을 해주신 내용을 보면 저의 공약과 일맥상통한다”며 “강원도를 찾는 방문객이 매년 2억명에 달하는 고품격 명품관광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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