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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홍 군수, 출마선언 “홍천군민 행복예산 1조원 시대 개막” 예고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기사입력 2022/04/13 [18:27]

허필홍 군수, 출마선언 “홍천군민 행복예산 1조원 시대 개막” 예고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입력 : 2022/04/13 [18:27]

구관이 명관 “철도조기착공∙국가항체클러스터 기반 대기업유치∙도시재생 통한 전통시장 경제회복∙농촌행복실현 등 홍천의 미래 비전을 구축하고 완성하기 위해선 구관이 명관”

 

 

  © 허필홍 더불어민주당 홍천군수 예비후보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전 홍천군수가 6.1 지방선거 홍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전 군수는 13일 오전11시 홍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군수직에서 물러나 민선8기 홍천군수 예비후보자 자격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허필홍 예비후보자는 그동안 홍천군민과 함께 하는 홍천 건설을 설계하며, 군민들께 막중한 책무를 부여 받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민선 7기를 마무리할 시점이 됐다며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 행정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도전받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홍천군민들께서 보내주신 가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저와 모든 공직자들은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큰 문제없이 민선7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돌아보면 모든 해답이 현장에 있었습니다. 홍천군민은 저에게 정책결정과 수행의 나침판이 되어 주셨습니다. 홍천군의 주인은 홍천군민이며 홍천군민이 바로 홍천군수라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습니다”라고 강조한 허필홍 예비후보는 “일과 정책에 있어서 중요도와 시급성에 완급조절을 하며 문제를 해결해 왔고, 홍천의 미래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정말 앞만 보고 달려왔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홍천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반을 닦아 놓고, 준비해 펼쳐 놓은 각종 사업들이 이제는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서 절실한 소망으로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며 “중단 없는 홍천의 미래 비전을 위해, 오직 홍천만을 생각하며, 운동화 끈을 다시 바짝 조여 맨다”고 말했다.

 

돌이켜보면 “지난 4년간 홍천군민을 위해 코로나19 초창기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천 마스크를 전국 최초로 자체 제작해 전 군민들께 보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과 홍천군민을 위해 399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함으로써 홍천군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했음을 술회하고,

 

예산과 관련해 강원도, 중앙부처, 국회 등을 뛰어다니며 취임 당시 5017억원이었던 홍천군 예산을 7468억 원까지 늘려,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해 궁극적으로 홍천군민 행복에 성큼 다가섰으며,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홍천군 예산액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중에서 상위 10위 이내에, 재정자주도가 전국 상위인 7위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허필홍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7기 성과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홍천-용문 철도건설을 위해서 강원도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회 연관기관 등을 찾아다니며 지난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켰으며, 현재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반드시 조기 착공으로 결실을 맺고, 국가 항체 클러스터 사업도 선정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된 국내 굴지의 대기업 제약회사 유치에 유리한 저점을 확보했다고 했다.

 

이제 다가올 민선8기는 홍천의 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뚜렷한 상황인식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시기임으로 지금까지의 성과를 동력으로 발전의 가속도를 붙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필홍 예비후보는 민선 8기의 12대 핵심으로 ▲홍천군민 행복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홍천~ 용문간 홍천선 철도를 조기 착공 ▲어르신을 외롭지 않게, 아프지 않게, 어렵지 않게 잘 모시는 효자 군수 ▲임신, 출산, 육아, 보육, 돌봄, 교육,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과감한 지원 ▲주거, 의료, 평생교육, 복지, 환경 개선으로 행복군민 생활환경 ▲연소득 3천만 원, 3천 농가 육성과 면 지역의 균형발전으로 행복 농촌을 실현 ▲‘1군민, 1취미’갖기운동으로 여가 만족과 건강한 행복 군민을 실현 ▲국가 항체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대기업을 유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축제, 관광을 활성화 ▲대한민국 탁구 전용체육관 건립과 권역별 수영장과 체육시설을 확충 ▲여성친화도시 지원센터를 건립 ▲석화초등학교 이전 설립, 홍천중학교 분리 이전을 추진을 공약했다.

 

이어 “홍천군시설관리공단설립”에 대한 질의에 “이미 임기 중 용역을 통해 적합성을 확인하고 준비 중에 있다”며 시설공단설립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허필홍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오직 홍천군민의 행복만을 위해 지난 4년간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그간 준비해 온 각종 사업이 미완이 아닌 군민여러분과 함께 완성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홍천군수 허필홍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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