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허일, 이하 홍천군 꿈드림)는 6월 10일 지난 4월 9일 실시된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1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홍천군 꿈드림에 따르면 1차 검정고시에는 중졸 3명, 고졸 11명 총 14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11명이 전체 합격, 3명이 부분 합격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홍천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과 함께 차량 및 식사를 지원했으며,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등 청소년들의 상황에 맞게 지원했다.

허일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앞으로 다가올 2차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 꿈드림은 오는 8월에 실시되는 2회 검정고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을 시작했으며, 스마트교실 및 교재지원 등 검정고시 학업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홍천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지원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지원, 건강검진, 자기계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3-432-13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