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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산마을, 2024년 강원에서 살아보기 사업 선정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2/27 [13:57]

공작산마을, 2024년 강원에서 살아보기 사업 선정

최흥식 기자 | 입력 : 2024/02/27 [13:57]



강원에서 살아보기 스테이(stay) 사업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홍천군으로 실제 이주 전에 희망 마을에서 8개월간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와 연수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올해는 영귀미면 노천리에 있는 공작산마을(위원장: 허남용)은 지난 2022년부터 3연속 홍천군이 지원하는 도시민의 귀농·귀촌 스테이(stay)사업에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운영자, 스텝 등이 협동으로 장기간의 프로그램을 연결시켰고 참여자들도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스테이(stay) 사업의 결과에는 홍천군에 정착한 도시민이 있고 토지를 구입해 농사를 준비하는 예비 군민도 생겨나고 있다.

 

또한, 인구 감소지역으로 분류되는 홍천군에 지난해에는 참여자의 자녀가 탄생해 경사스러운 일이 계속되었다.

 

그간 스테이(stay) 참여자의 의견중에는 공작산마을에서 각자에게 배정해준 개인 텃밭에서 원하는 작물을 심어보고 성장을 보면서 정성을 쏟아 거두어들이는 수확물에 무한한 행복함을 느끼고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에 대한 자존감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여러곳에서 살다 모인 참여자들이 공동생활과 의기투합을 통해 새로은 기분을 느끼고 8개월의 장기 프로그램으로 도시에서는 해보지 못하거나 접할수 없었던 체험을 할수 있어 사전에 홍천살이 생활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올해도 공작산마을은 참여 희망하는 타 시지역 거주 도시민 13세대 16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 8개월간 주거 및 체험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홍천군에 여러곳을 탐방해 느낄수 있고 연수비도 지급하는 혜택을 주고 있다.

 

참여신청 마감은 3월 22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의 문의는 홍천군 홍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Tel:033-430-4165)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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