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일보 참조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구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세우는 ‘정권 심판론’이라는 응답이 38%,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86 운동권 심판론’이라는 답변이 30%로 나타났다. 제3지대 정당이 주장하는 ‘거대양당 심판론’은 16%인 것으로 조사됐다. 야당의 정권심판론이 다소 우세하지만 여당의 운동권 심판론도 만만치 않아 64일 남은 총선에서 민심의 흐름이 주목된다.
이번 조사는 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이뤄졌다.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로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내에서 무작위로 추출했다. 표본의 크기는 1005명이고, 응답률은 12.6%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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