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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샘의 edu사랑 이야기 390. 立春大吉 建陽多慶

김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2/04 [04:25]

김샘의 edu사랑 이야기 390. 立春大吉 建陽多慶

김동성 기자 | 입력 : 2024/02/04 [04:25]

  

오늘 입춘입니다.

입춘은 24절기의 첫번째 절기를 말하며 동양에서는 봄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24절기란 '입춘'부터 '대한'까지 총 24절기를 말합니다.

 

국회의사당 본관에 세워진 돌기둥 24개가 바로 24절기를 상징한다고 하죠.

입춘이면 '立春大吉 建陽多慶' 이라고 써 붙이며 봄이 오는 날을 축하했습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이 되니 크게 길하며 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 라는 뜻을 담고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봄은 새로운 시작을 뜻합니다.

절기상으로는 봄이지만 춥다는 뜻으로 ”입춘 무렵에는 추위가 꼭 찾아온다.“라는 뜻의 속담도 있습니다.

모두의 마음과 추위를 녹여줄 따스한 봄을 맞이하는 과정이라 생각되는데요, 모든분들에게 올해에는 경사 많으신 좋은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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