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적 몇달 며칠 비가 내려온 세상이 물바다가 되어 백우산까지 물이 차게 되었다. 이때 배를 타고 산으로 피난을 왔던 사람들이 배를 배말뚝에 매어 놓고 물이 빠진 다음 마을로 왔다가 다시 올라가 보니 그 큰 배가 돌로 변하여 있었다.
지금도 백우산 중턱 남쪽에 배모양으로 생긴 큰바위와 말뚝같이 생긴 돌이 있다. 이 마을을 이름하여 배골이라 전하고 있다.
자료출처 – 홍천문화원 홈페이지 자료실
김샘의 홍천의 전설은 화계초 김동성 교장이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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