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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밭들 詩人 안원찬] 차(茶) 맛에

용석준 기자 | 기사입력 2022/10/08 [20:57]

[긴밭들 詩人 안원찬] 차(茶) 맛에

용석준 기자 | 입력 : 2022/10/08 [20:57]

 

 



 

차(茶) 맛에 

 

나는 지금 

나도 남도 잊고 

찻잔도 내려놓고 

좋고 나쁨 분별없이 

차 맛에 드는 중이라네 

 

나는 지금 

어제도 내일도 잊고 

세월도 내려놓고 

온다 간다 분별없이 

차 맛에 드는 중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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