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홍천중.고여자배구. . 지역의 따뜻한 격려 이어져

용형선 기자 | 기사입력 2022/09/30 [16:45]

홍천중.고여자배구. . 지역의 따뜻한 격려 이어져

용형선 기자 | 입력 : 2022/09/30 [16:45]



홍천여자중학교 배구팀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지역사회에서는 따뜻한 선행 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0년 홍천군체육회스포츠클럽 소속으로 창단된 홍천여중 배구팀은 전국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중학교 배구팀을 차례로 연파하고 드디어 메이져급대회인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남녀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발휘했다.

 

이어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남녀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명실공히 전국 정상의 위치에 우뚝서는 기염을 토하며, 배구계에 커다란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도내 제일의 강릉시 해람중학교를 물리치고 2022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강원도를 대표하는 팀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냈다.

 

이러한 영광이 있기까지는 홍천여자중학교(교장: 양미옥)의 배구사랑과 홍천군배구협회(회장: 허병철)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중.고등여자배구클럽 김종덕(홍천군배구협회부회장)단장의 헌신과 노력은 이미 전국 배구계로부터 이슈가 되고 있으며, 그의 배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은 타 시.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는 학교체육 정책에서 벗어난 지방자치단체 지원 아래 홍천군체육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방과후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국 최초의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짧은 시일에 전국 최정상의 자리에 입성할 수 있는 요인으로는 지역에 지속적인 후원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홍천여자중학교 운영위원회 김미정 위원장은 여중,여고등부선수들에게 격려의 자리를 베풀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후원의 의사를 전달함으로 선수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회식에 참여한 홍천여자중학교 배구팀 주장인 전수진 학생은 “이렇게 회식의 자리를 준비해주신 김미정 운영위원장님께 선수들을 대표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더욱더 열심히 훈련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