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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공포'에 코스피 2%대 급락, 외국인 매도 공세

용형선 기자 | 기사입력 2022/06/13 [12:26]

'S공포'에 코스피 2%대 급락, 외국인 매도 공세

용형선 기자 | 입력 : 2022/06/13 [12:26]
지난주말 미국-유럽 주가 폭락 후폭풍에 13일 국내 주가도 급락세로 개장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66포인트(1.76%) 내린 2,550.21에 거래를 시작해, 외국인의 매도세에 점점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장중 2,520대까지 떨어지며 지난달 12일 장중 기록한 연저점(2,546.80)을 경신하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9.30포인트(2.27%) 급락한 850.56으로 거래를 시작해 점점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41년만에 최대 급등하고 OECD 물가도 34년만에 최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거센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세계경제를 강타하자 외국인자금이 대거 이탈 조짐을 보이며 주가 급락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국내 일부 증권사에서는 코스피지수가 2,400선까지 밀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등, 증시에 비관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원/달러 환율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이날 서울외화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280원에 출발해 개장 직후 1,285.5원까지 상승하는 등 1,2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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