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은 초고령화 사회로 어르신들이 마스크가 아까워 1회용임에도 수일간 사용하는 등 9개면은 상권이 미약하고 농촌과 산촌마을인 지역특성을 감안, 이 번 마스크는 소외계층 관계없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으로 전달됐다.
생필품 종합세트에는 마스크 600매, 즉석 삼계탕 16마리, 구충제, 건강기능식품과 면역비타민 등 90여만원 상당으로 구성했으며, 전상범 운영위원장, 김생호 감사, 이찬호 이사 등이 각 면사무소를 방문 기탁과 함께 일부분 지역 어르신들께 배포활동을 전개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지자체의 홍천관내 많은 민간 봉사단체와의 업무소통과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야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중복을 피한 맞춤형 복지보장체계가 될 수 있는 만큼 현실적 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건의했다.
홍천군 정철환 행정국장은 “홍천은 많은 단체의 자발적 봉사와 후원이 활성화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1년 봉사단체들의 활동이 지속 전개될 수 있도록 민·관 복지서비스 체계를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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