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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웃, 춘천시에 사랑과 희망 연탄 5000장 기탁

용석운 기자 | 기사입력 2020/12/11 [15:58]

(사)이웃, 춘천시에 사랑과 희망 연탄 5000장 기탁

용석운 기자 | 입력 : 2020/12/11 [15:58]
 

 


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9일 춘천시청을 방문,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과 희망을 담은 연탄 5000장(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봉사단체 (사)이웃은 220여명 회원들의 회비를 통해 사시사철 연탄 및 난방유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장학사업, 물품후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에게 홍천을 중심으로 연 1억원 이상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단체 (사)이웃의 춘천지역 회원으로 양계령 아이디심리상담소 센터장, 천성준 춘천한방병원장, 이의신 강원도지방경찰청 1부장, 김희두 이건약품 대표이사, 이재호 전.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 등 2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탄을 기탁하는 자리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사)이웃의 박학천 이사장 등이 동석해 복지사각지대 이웃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어려운 분들은 더욱 힘들어하실 듯 한데,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소중한 분들을 뵈어 감사하다”며 “춘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사랑과 희망은 나눔할수록 더욱 커진다”며 “소외계층 이웃들의 동절기 안전한 생활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민·관 복지보장체계가 강화되고 나눔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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