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옥현)는 초등학교,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보육원, 초·중 방과후아카데미 등 모두 8곳(28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개인·집단상담을 진행했다.
2012년부터 꾸준히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의 및 위험사용자군 청소년에게 개인·집단상담을 제공하여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을 돕는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수업 등으로 청소년들의 잠자는 시간, 게임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그 어느 해 보다 과의존 심각성이 대두되었고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시기였다.
윤옥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육성에 앞장서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우려되는 청소년에게 효과적 상담·치유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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