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 하나님의 교회,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사랑 나누다."25일부터 전주, 전북 14곳 포함 전국 200여 곳에서 주민센터 찾아 소외이웃에 도움의 손길[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全北저널|김희영 기자 |winter0115@hanmail.net】≪기자단≫〓이번 이웃돕기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전북 14곳을 포함해 전국 200여 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28일 군산, 정읍, 김제에서 이루어진 이웃돕기는 가족들을 위한 추석선물을 마련하듯 곰탕과 삼계탕 쇠고기국밥 등 속을 든든히 채워줄 음식들과 라면, 컵밥, 단호박죽, 전복죽, 캔 참치, 쇠고기짜장, 카레 등 간편식들로 골고루 식료품 선물세트를 꾸렸다. 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질병 등으로 힘겨운 이웃들의 고통을 더욱 가중한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네 소중한 이웃들 모두가 늘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센터 측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각 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이 저조한 가운데서도 명절에 잊지 않고 도움을 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지원한 물품은 관내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외롭고 힘든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다. 평소에도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 헌혈, 재난구호, 농촌일손돕기, 경로당 위문, 복지시설 위문, 이미용 봉사, 연탄 지원 등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실천한다. 지난 8월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시와 전남 곡성군에서 전북권 신자 260여 명이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수재민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했다.
이처럼 국내외 각지에서 환경보호, 이웃돕기, 재난구호, 사회지원 등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실천하다 보니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포함해 3,0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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