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홍천군 감자재배 농가들을 돕기 위한 상생협력사업을 펼쳤다.
고랭지 감자의 대표 산지인 홍천은 지난해 풍년으로 감자 생산량이 늘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위축과 3월 하순부터 본격 출하될 남쪽지방 햇감자로 인해 판로가 막막한 실정이었다.
한수원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600MW(300MW x 2기)의 규모로 홍천양수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 중이며, 건설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4년 9월 본공사 착수를 통해 2030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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