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은 11일 오후6시 (사)이웃의 사무실에서 홍천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과의 동행과 돌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양 기관의 업무와 활동에 대한 소통과 함께 현 상황에 대한 인식제고와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의 발굴,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토론하는 등 발전방향 모색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이웃은 오는 17일 개최되는 2019 홍천군자원봉사자대회에 연탄 1만장 기탁과 홍천군 봉사자를 위한 경품을 협찬키로 하는 등 총 8백여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조계춘 센터장과 박학천 이사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조를 통해 체계적인 홍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와 나눔문화 확산의 동행을 시작한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안정적인 삶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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