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남면 신대1리(이장 이상연, 추진위원장 이상용) 주민들은 창조마을 만들기 올해 첫 사업으로 마을입구에 금낭화동산을 조성하기로 하고, 1월 11일부터 1월 18일 까지 약 1주일 동안 주민들이 모여 장승 및 솟대을 직접 제작하고 마을 입구에 설치하여 마을의 발전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주민들은 금년도에 창조마을 및 농촌현장포럼, 기업형 새농촌 사업(기초마을), 귀농 귀촌 화합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우리 마을도 잘 할 수 있다"는 슬로건 하에 마을 발전의 기초를 다졌다. 이에 따라 이번에 마을이름도 "금낭화 힐링 마을"로 새롭게 만들었다고 한다. 금낭화 힐링 마을로 만들게 된 이유는 마을이 4개 반으로 흩어져 있고, 샘말, 창말, 사기막, 덕머리 등으로 나뉘어 불려 통일된 하나의 이름이 필요하였다고 한다. 마을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회에 마을뒷산 및 마을곳곳에 자연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우리고유의 토종 식물인 금낭화를 테마로 한 마을이름을 만들어 통일된 하나의 마을로 발전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열 군의원이 참석해 주민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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