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남도-우정청, 행복한 전남 건설 손 맞잡아

-안전배달서비스 업무협약…위험시설․사고․취약층 애로 등 신속 배달-

김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2/05 [22:42]

전남도-우정청, 행복한 전남 건설 손 맞잡아

-안전배달서비스 업무협약…위험시설․사고․취약층 애로 등 신속 배달-

김정현 기자 | 입력 : 2016/12/05 [22:42]

 

전라남도와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 만들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라남도와 전남지방우정청은 5일 도청에서 김갑섭 행정부지사와 김성칠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배달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갖고, 전남지방우정청 집배원들에게 ‘안전배달서비스’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전배달서비스’는 전남지역 283개 우체국 소속 1천94명의 집배원들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생활 주변 도로·교량 파손, 낙석 붕괴 위험, 위험 건축물, 가로등 파손, 불법 광고물 등 안전 위협요소나 불편사항이 있으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고 ▲농기계 사고, 논․밭․길거리 현장 사고 발견 시 119에 구조․구급신고하며 ▲1인가구 등 지속적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시․군 복지부서에 제보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챙기는 등 도민에게 소식과 안전, 행복을 동시에 배달하는 도민 지킴이 서비스다.

 

전라남도는 우편집배원이 신고하거나 제보한 내용을 신속히 처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우수신고 집배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방침이다.

 

김갑섭 부지사는 협약식에서 “대형 사고 발생 전 수많은 위험신호를 보내는 데도 그걸 가벼이 여기거나 무시함으로써 큰 사고로 이어진다”며 “앞으로 지역 곳곳의 사정을 잘 아는 집배원들이 마을의 위험하거나 불편한 곳, 혼자 사는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생활을 꼼꼼히 살펴 알려주는 ‘안전배달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칠 청장은 “최근 안전과 복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집배원의 ‘안전배달 서비스’로 전남지역 안전을 지키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전라남도는 11월 말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안전신고 7천400건 중 7천200건을 보수․보강 등으로 안전위험요소를 해소했고, 나머지는 점검 중이거나 처리 중이다. 지난해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신고는 3천 807건이었으나 올 들어 대폭 늘어난 것은 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남, 고향희망심기사업 우수 전국 최다 3곳

-광양시․곡성군․강진군, 특별교부세 각 2억 원 확보-

󰠲󰠲󰠲󰠲󰠲󰠲󰠲󰠲󰠲󰠲󰠲󰠲󰠲󰠲󰠲󰠲󰠲󰠲󰠲󰠲󰠲󰠲󰠲󰠲󰠲󰠲󰠲󰠲󰠲󰠲󰠲󰠲󰠲󰠲󰠲󰠲󰠲󰠲󰠲󰠲󰠲󰠲󰠲󰠲󰠲󰠲󰠲󰠲󰠲󰠲󰠲󰠲󰠲󰠲󰠲󰠲󰠲󰠲󰠲󰠲󰠲󰠲󰠲󰠲󰠲󰠲󰠲󰠲󰠲󰠲󰠲󰠲󰠲󰠲󰠲󰠲󰠲󰠲󰠲󰠲󰠲󰠲󰠲󰠲󰠲󰠲󰠲󰠲󰠲󰠲󰠲󰠲󰠲󰠲󰠲

 

전남지역 지자체들이 출향인사 등과 연계한 ‘고향희망심기 사업’을 가장 활발하게 펼치는 것으로 평가됐다.

 

전라남도는 행정자치부의 ‘2016년도 고향희망심기 사업 평가’에서 광양시, 곡성군, 강진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각각 2억 원씩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행자부는 출향인사들의 고향사랑운동 붐을 조성하기 위해 향우들을 매개로 한 고향봉사, 기부, 방문 등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첫 평가에서 전국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광양시는 고향 뿌리 알기 문화탐방과 고향 전통시장 방문하기 등 사업을 펼쳤다.

 

곡성군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향우회 밴드 운영 및 고향 초등학생 초청 서울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강진군은 의료봉사 및 장학금 1인 1구좌 갖기 운동 등을 추진했다.

 

고영봉 전라남도 도민소통실장은 “변화하는 전남의 모습을 제대로 알리고 ‘전라도 사람’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향우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 시군은 물론 도 차원에서도 향우들과의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향희망심기 운동’이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귀어인, 전국 우수사례 경진서 수상 휩쓸어

-여수 이현승 씨 최우수․신안 구연배 씨 우수-

 

󰠲󰠲󰠲󰠲󰠲󰠲󰠲󰠲󰠲󰠲󰠲󰠲󰠲󰠲󰠲󰠲󰠲󰠲󰠲󰠲󰠲󰠲󰠲󰠲󰠲󰠲󰠲󰠲󰠲󰠲󰠲󰠲󰠲󰠲󰠲󰠲󰠲󰠲󰠲󰠲󰠲󰠲󰠲󰠲󰠲󰠲󰠲󰠲󰠲󰠲󰠲󰠲󰠲󰠲󰠲󰠲󰠲󰠲󰠲󰠲󰠲󰠲󰠲󰠲󰠲󰠲󰠲󰠲󰠲󰠲󰠲󰠲󰠲󰠲󰠲󰠲󰠲󰠲󰠲󰠲󰠲󰠲󰠲󰠲󰠲󰠲󰠲󰠲󰠲󰠲󰠲󰠲󰠲󰠲󰠲

전라남도는 제1회 ‘귀어·귀촌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경진대회는 귀어·귀촌인의 성공적 어촌 진입 사례를 발굴해 발표함으로써 귀어·귀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어촌어항협회가 주관했다.

 

경진대회는 사전 서류 평가로 우수 사례자를 뽑은 뒤 귀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발표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진 결과 여수시 이현승(44) 씨가 최우수상을, 신안군 구연배(43)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현승 씨는 여수 신월동 출신으로 고향에서 학창시설을 보낸 뒤 상경해 건설업에 뛰어들어 전문 경영인으로 자리를 잡고 안정적 도시생활을 했다. 하지만 20년이 넘는 도시생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쌓여갈 즈음 건설경기 침체까지 겹치자 2014년 고향으로 귀어 했다.

 

처음에는 주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이 컸고 연간 매출액도 1천500만 원에 불과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귀어 초기 곱지 않았던 주변 시선은 부부가 부지런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호감으로 바뀌었고, 지역 행사에도 부지런히 참석해 인맥을 넓혀 친한 어업인이 생겨나고 노하우도 전수받게 되면서 매출액도 늘어 올해는 1억 원 돌파가 기대된다.

 

구연배 씨는 인천 강화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학창시설을 보낸 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근무하다 친환경 새우 양식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하고 2012년 신안 하의도에 귀어 했다. 1만 6천여㎡ 규모로 시작해 현재는 9만 9천여㎡의 양식장을 운영하며 연간 60t의 새우를 생산, 1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종업원 10명을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성공적 귀어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양식장 규모를 90만여㎡까지 확대하고 말레이시아에도 495만여㎡ 규모의 대규모 양식단지를 조성해 수출시장도 함께 개척한다는 목표다.

 

이처럼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취업난 등으로 어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귀어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배택휴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수부에서 지난해 귀어 상담자 1천826명을 대상으로 귀어 정착지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21%가 전남을 희망, 전남이 귀어자들에게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귀어귀촌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귀어가 창업 및 주택자금, 도시민 어촌유치, 귀어촌 홈스테이, 귀어가 멘토링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남지역 귀어가는 343가구, 500명으로 전국 귀어가 991가구의 35%를 차지했다. 이들 중 30대 이하의 젊은층도 81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 귀어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복지시설에 청소차 등 환경 개선장비 무상 지원

-전남도로관리사업소, 서민배려시책으로 2017년부터 추진-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2017년 초부터 재정 형편이 어려운 소규모 영세 복지시설에 건설장비와 인력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온정이 있는 도정을 구현하기 위한 서민배려시책의 하나로 계획됐다. 지원 대상은 수용인원 3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이다.

 

무상 지원 장비는 굴삭기, 지게차, 덤프트럭, 노면진공청소차 등이다. 장비 1일 사용료가 굴삭기는 40만 원, 덤프트럭은 50만 원, 진공청소차는 60만 원 정도다.

 

장비대가 이렇게 비싸기 때문에 영세한 복지시설에서는 내부시설 수리 및 환경 개선이 필요해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무상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 11월 초부터 건설장비 지원을 위한 시군 수요조사를 해 현재까지 7개 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았다.

 

앞으로 신청 시설 현지조사를 실시해 지원 일정과 대상지를 연말까지 확정하고, 곧바로 2017년 초부터 대상시설 당 평균 2~3일 정도 장비와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현인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영세한 소규모 복지시설의 재정 부담을 덜어줘 온정이 있는 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이 사업을 계획했다”며 “보다 많은 복지시설이 혜택을 받도록 홍보에 힘쓰면서 지속적으로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화‘가려진 시간’촬영지 완도수목원 관심

-시간이 멈춘 듯한 푸름 간직한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 문의 잇따라-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에서 촬영한 영화 ‘가려진 시간’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으면서 덩달아 완도수목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려진 시간’은 의문의 실종사건 후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갇혀 홀로 어른이 돼 돌아온 성민(강동원 역)과 성민의 말을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 역)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판타지 영화다.

 

‘가려진 시간’을 제작한 엄태화 감독은 새롭고 낯선 세계와 현실적이고 평범한 공간의 조화를 위해 촬영지 선정부터 미술, 소품에 이르기까지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특히 극 중 가장 중요한 배경으로, 우거진 숲으로 둘러싸여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상의 섬 ‘화노도’의 주요 촬영지가 바로 국내 유일 난대수목원인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의 난대숲이었다.

 

완도수목원은 한반도 남쪽 서남해안 지역에 위치해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후박나무 등 상록활엽수림이 넓게 펼쳐져 1년 내내 푸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극 중 늦여름 설정의 배경이 실제 촬영은 한겨울에 진행됐음에도 울창한 여름철의 푸름을 충분히 담아냈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영화를 통해 완도수목원의 빼어난 경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수목원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겨울철에도 푸르른 4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난대림 자생지를 보존하고 다양한 숲 속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수목원은 이번 ‘가려진 시간’ 이외에도 영화 ‘명량’과 ‘대호’의 촬영 배경이 되는 등 계절을 초월한 영화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문의) 완도수목원 061-550-3514

 

 

전남도, 전국 첫‘병원 실버 코디네이터’도입

-베이비부머세대 맞춤형 취업 직종…1일부터 담양서 시범 시행-

 

󰠲󰠲󰠲󰠲󰠲󰠲󰠲󰠲󰠲󰠲󰠲󰠲󰠲󰠲󰠲󰠲󰠲󰠲󰠲󰠲󰠲󰠲󰠲󰠲󰠲󰠲󰠲󰠲󰠲󰠲󰠲󰠲󰠲󰠲󰠲󰠲󰠲󰠲󰠲󰠲󰠲󰠲󰠲󰠲󰠲󰠲󰠲󰠲󰠲󰠲󰠲󰠲󰠲󰠲󰠲󰠲󰠲󰠲󰠲󰠲󰠲󰠲󰠲󰠲󰠲󰠲󰠲󰠲󰠲󰠲󰠲󰠲󰠲󰠲󰠲󰠲󰠲󰠲󰠲󰠲󰠲󰠲󰠲󰠲󰠲󰠲󰠲󰠲󰠲󰠲󰠲󰠲󰠲󰠲󰠲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노인 취업 직종인 ‘병원 서비스 실버 코디네이터’ 파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전남노인취업교육센터가 발굴해 도입한 ‘병원 서비스 실버 코디네이터’는 병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한 고객과 환자에게 안내 및 말벗활동 등 자원봉사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일부터 담양사랑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노인취업교육센터는 민간 취업 직종으로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와 함께 ‘병원 서비스 실버 코디네이터’ 과정을 개발, 교육 및 취업 희망자를 모집해 18시간(1일 6시간 총 3회)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을 이수한 8명의 교육 수료자 가운데 면접 등을 통과한 최종 6명이 병원에서 근무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1일 3~4시간, 주 15시간 이내, 월 49시간 내외로 근무하고, 최저임금수준을 보장 받는 범위에서 월 30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

 

아직 시범운영 단계이나 사업 과정과 결과를 지켜보고 개선·보완해 전남 전체는 물론 전국의 노인 전문 직종으로 확대·보급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그동안의 노인 일자리 대부분이 청소, 경비 등과 같이 단순 노무직이었던 것과 달리, ‘병원 서비스 실버 코디네이터’ 사업은 18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이용률이 높은 지역 병원에 2인 1조로 파견해 노인의 눈높이에서 노인을 맞이하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 노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양질의 일자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지역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어르신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시니어 새일터 지원센터 개소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베이비부머세대 등 고학력의 건강하고 젊은 노인의 욕구에 맞는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틈새직종 개발 등을 위해 더욱 집중하겠다”며 “이런 점에서 이번 ‘병원 서비스 실버 코디네이터사업’에 주목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방송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