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국민안전처, 해안오염방제 신속 대응체계 강화

해안오염조사팀 구성 지자체 해안방제 적극 지원

박찬우 기자 | 기사입력 2016/03/21 [09:34]

국민안전처, 해안오염방제 신속 대응체계 강화

해안오염조사팀 구성 지자체 해안방제 적극 지원

박찬우 기자 | 입력 : 2016/03/21 [09:34]
국민안전처는 지자체 해안방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해안오염조사팀 구성․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안오염조사팀은 해안오염사고시 신속한 대응ㆍ조사를 위하여 해안오염방제 분야에 능통한 유관기관 및 각 분야별 해양환경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2012년 시작으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해안방제는 해양환경 및 생태․생물학, 지형․지질, 문화적 민간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므로 각 분야별 전문가 임무를 부여, 지자체 해안방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해안오염조사팀은 자료관리반과 현장조사반으로 구성․운영되어 민감해안 어장․양식장 등 우선보호 자원 선정, 방제 우선순위 결정, 사고해안의 지형, 지질 파악에 따른 효율적 방제방법 등 전반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해안오염조사팀은 지자체의 해안방제 실행력 강화를 위하여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단․업체 대상 해안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 지자체 공무원 등 업·단체 대상 해안오염조사 과목을 편성(연/2회)하여 해안오염사고시 효율적 방제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해양오염방제국은 해양오염사고 방제에 관한 정․집행 총괄 기관으로써 지자체가 해안방제 대응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인력, 장비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