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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잠수함에서 우주 목표 파괴 신기술 개발 중’

2020년까지 무기 재재비 사업 중 하나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6/03/21 [07:49]

러, ‘잠수함에서 우주 목표 파괴 신기술 개발 중’

2020년까지 무기 재재비 사업 중 하나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6/03/21 [07:49]
▲ 러시아가 첨단무기 재정비 사업의 하나로 잠수함에서 우주 목표물을 파고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 중이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러시아가 잠수함에서 우주 목표물을 쏘아 파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통신 스퓨티니크는 지난 19일 빅토르 부르수크 러시아 해군 중장 부사령관이 에코 모스크비 라디오 생방송에 나와 “이 기술(잠수함에서 우주 목표물을 파과하는)은 실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러시아 과학자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말할 것도 없이 이 기술은 미래 군용 잠수함이 나아갈 방향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2008년부터 러시아에서는 대규모 군사 개혁이 시작됐으며, 러시아 군의 무기 재정비 프로그램이 핵심 항목이다.

 

2010년에 2020년까지 무기 재정비에 20조를 투입하여 군용 신기술력(첨단 무기 국산화 율)을 70%까지 끌어올리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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