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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숲속마당협동조합, 귀농· 귀촌인 생태농장학교 진행

이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22:15]

홍천군 숲속마당협동조합, 귀농· 귀촌인 생태농장학교 진행

이은희 기자 | 입력 : 2024/04/25 [22:15]

  

‘숲속마당협동조합’은 다음 달 5일부터 여덟 차례에 걸쳐 귀농· 귀촌인 10명을 대상으로 '생태농장학교'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마당협동조합 주관으로 홍천군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군 영귀면 소재 농장에서 농촌의 생태적 가치를 알고 회복과 순환으로 환경 보존을 위한 생태농장 및 정원 확산을 귀농· 귀촌인들이 8회차로 경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숲속마당협동조합’는 2024년 2월 19일 사회적농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 및 사회적 역할 수행을 돕고, 지역의 다양한 주체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주민생활돌봄공동체 신규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선정으로 ‘숲속마당협동조합’은 올해를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어르신들이 살던 마을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사회 생활돌봄 활성화, 지역아동및 귀농.귀촌인 대상 농촌의 생태적 가치를 소중히 하는 생태순환 텃밭 및 생태정원 확산, 지역주민대상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흐름에 따르는 절기와 세시로 농촌치유의 삶을 향유하는 문화, 교육 확산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순웅 숲속마당협동조합 상임이사는 “농촌 주민과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기초생활 서비스 확충 및 생태환경과 농촌문화 확산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생활서비스 공급 거점으로 지역사회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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