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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착공"강원도유일의 귀농귀촌메카부상

송미라기자 | 기사입력 2015/08/03 [11:07]

홍천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착공"강원도유일의 귀농귀촌메카부상

송미라기자 | 입력 : 2015/08/03 [11:07]
홍천군이 귀농귀촌 역점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8월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  홍천군서석면 검산리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조감도  ©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홍천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서석면 검산리 83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0,973㎡에 연면적 2,550㎡로 조성되는 시설로 2층 규모의 체류형 주택(단독형 16실, 가족형 12실), 게스트하우스(11실), 교육관, 농기자재보관소, 세대별 농장, 공동체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체육시설 조성 등으로 예비 귀농인들의 영농체험과 농업농촌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귀농 결정을 지원한다.
 
군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을 위해 올 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득한 후 3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지난 7월 13일 제5차「홍천군 귀농귀촌위원회」를 열어 실시설계(안)을 확정하고 강원도에 승인을 요청했다.
 
지난 7월 30일 강원도의 최종 시행계획 승인으로 군은 현재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 중인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 하고 건축 등 각종 인ㆍ허가를 받아 빠르면 이번 달 말 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6개월의 공사 과정을 거쳐 내년 4~5월 준공될 계획이며, 그에 앞서 2~3월 입주자 모집 후 대상자 선발을 통해 내년 하반기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기병 홍천군 농업정책과장 겸 홍천군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시설이 준공되면 홍천군은 명실상부한 강원도 유일의 귀농귀촌 메카로 부상하고,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우리군 뿐 아니라 강원도의 귀농귀촌 거점 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는 국비 40억 원, 지방비 40억 원 등 총사업비 80억 원 규모로 하드웨어를 구축하게 되며, 도시민 등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1년 이내) 단독 또는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이해, 농촌적응, 농업창업과정 실습 및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one-stop귀농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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