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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3리 후동마을 ‘고향의 봄’ 농촌축제 홍천군 소규모 축제로 첫 발걸음 시작

이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4/23 [23:22]

자은3리 후동마을 ‘고향의 봄’ 농촌축제 홍천군 소규모 축제로 첫 발걸음 시작

이은희 기자 | 입력 : 2024/04/23 [23:22]

 

지난 4월 20일 홍천군 두촌면 자은3리 후동마을에서는 지역 주민과 출향민들을 초청하여 '고향의 봄'이라는 주제로 소규모 농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성기 도의원, 나기호 군의원, 황경화 군의원, 김경숙 두촌면장을 비롯하여 홍천군 주민, 자은3리 출향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진혼제, 가요 무대공연, 마을 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마을 사람들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여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출향민들이 과거 마을 생활을 추억하고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되새기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발판이 되었다는 평이다.

 

이상필 이장은 “이번 ‘고향의 봄’ 축제는 지역 주민과 출향민들이 하나 되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고 마을의 공동체를 성장시키는 값진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 축제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더욱 풍부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규모 농촌축제는 홍천군과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축제 지원 사업으로, 올해 후동마을 ‘고향의 봄’을 시작으로 14여 개의 마을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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