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가족센터(센터장:이상훈)는 2024년 4월 20일(토) 좋은이웃과 함께하는 정착지원 사업으로 센터 소속 다문화 나눔봉사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강릉 나들이’를 진행했다.

홍천군가족센터 다문화 나눔봉사단은 결혼이민자 30명이 모여 활동 중인 단체로, 홍천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하며 반찬 나눔 봉사, 주거환경개선봉사, 김장봉사, 취약계층 물품지원봉사, 연탄 봉사, 지역축제 자원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홍천지역 사회단체와 결연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 가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총 20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봉사단 회원들 상호 간 유대 강화와 이해 증진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정동진을 방문하여 강릉 바다와 하슬라아트월드를방문하는 등 봉사단 회원들의 자유로운 교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홍천군가족센터 이상훈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강릉 바다를 보며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나들이를 진행하여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궂은 날씨에도 회원분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