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대회가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천군과 홍천군체육회는 지난 16일~18일 홍천종합체육관 일대에서 ‘2024 아시안 유소년 농구 슈퍼컵’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90개팀 4,000여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방문했다.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은 “그동안의 국제대회 유치를 분석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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