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시작 전부터 관중들의 기대와 호기심으로 넘치던 분위기 속에서 2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대회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다채로운 기술과 팀워크는 관중들의 열광적인 박수와 함성으로 경기장을 뒤흔들었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모처럼 지역상권도 활기를 띠며 관내 다양한 서비스업체들이 호황을 누렸다. 특히 숙박업소는 만원을 이루고 많은 관광객들의 유입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진작시켰다.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은 “수도권서 가장 가까운 홍천군이 인구소멸도시가 아닌 매력적인 스포츠 거점도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국제대회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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