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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또배기' 이찬원, 홍지윤... 6일 홍천에 뜬다!

(재)홍천문화재단, 종합체육관서 ‘겨울밤 추억만들기 콘서트’ 개최

윤지호 기자 | 기사입력 2023/12/04 [19:12]

'찬또배기' 이찬원, 홍지윤... 6일 홍천에 뜬다!

(재)홍천문화재단, 종합체육관서 ‘겨울밤 추억만들기 콘서트’ 개최

윤지호 기자 | 입력 : 2023/12/04 [19:12]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은 군민들이 평소 만나고 싶어 하는 가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해 6일(수) 오후 7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겨울밤 추억 만들기 콘서트‘를 진행한다.

 

재단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정철과 MC휘가 공동으로 사회를 보고 이찬원, 홍지윤, 나태주, 박상철, 윤희, 허민영, 지역가수 후가 홍천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3시간 공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 입장방식이 변경됐다. 무료입장은 변함없으나 기존 당일 선착순 입장방식은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1층 800석은 현장예매를 하며 2층 1,250석은 인터넷 예매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12. 2.(토) 발권 3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이날 관객들은 1층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발을 동동 구르며 대기를 하는 등 공연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 주었다.

 

안타깝게 예매에 실패한 사람들의 탄성도 이어졌다.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일찍 나올 줄 몰랐다며 허탈하게 발걸음을 돌렸다. 일부 대기자들은 당일 현장에서 대기하면 입장할 수 있는지 문의하였으나 재단담당자는 ”안전관계상 좌석을 더 배치하기 어렵고 입석이 불가하여 죄송하지만 티켓을 갖고 계신 분들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예매자 중 티켓을 미리 받은 사람은 당일 티켓 소지 후 오후 5시 30분부터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며 예매는 하였으나 티켓을 수령하지 못한 사람은 현장 티켓 배부처에서 예매자 확인 후 티켓을 전달받아 입장하면 된다.

 

전명준 이사장은 ”1년간 수고하신 홍천군민들과 연말 송년회 분위기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최대한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었지만 현장 사정상 그러지 못하는 점을 양해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원하는 행사, 군민들이 보고 싶어 하는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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