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례군에 따르면, 씨앗재단은 2010년 아이쿱 생협사업연합회에서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2012년 구례군과 장학금 지급 협약을 체결한 이후 작년까지 매년 3천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상반기에 대학생 20명에게 2천만 원을 지원하였고, 하반기에는 대학생을 비롯한 전남자연과학고, 구례북중학교 학생 33명에게 2천만 원을 지원, 총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인재양성을 위하여 후원했다. 또한, 전남자연과학고에 학생들의 해외문화탐방 경비 7백만 원, 용방초등학교에는 놀이터 설치비용 1천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지원으로 건강한 지역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지역 인재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과 학교 지원에 큰 힘을 쏟고 있는 아이쿱 생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와 지역 발전을 위하여 아이쿱 생협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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