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통신기지국 구리선 상습 절단.판매’前 수리기사 구속전북 등 전국적돌며 통신기지국 구리선 211건에 거쳐 1억 3천만원 상당 상습 절단.판매한 前 통신기지국 수리기사 30대 피의자 검거영광경찰서(서장 한창훈)는 16일 과거 통신기지국 수리기사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3일 오전 11시 20분경 영광군 묘량면 밀재로 소재 통신기지국 철탑 피뢰침 연결 구리선을 절단, 판매하는 등 렌트카를 이용하여 전북 등 전국을 돌며 총 211건(전남 80, 전북 82, 광주 3, 충남 27, 충북 4, 경남 14, 경북 1건, 시가 1억 3천만원)의 전선 절도를 벌인 피의자 박 모(38세)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일 낮 12시 50분경 영광군 불갑면 소재 산속에 전선 절도범이 있다는 112신고 접수 후 수사긴급배치를 통해 주변 도주로를 차단하고, 산속에 은신해 있는 용의자를 끈질긴 잠복수사를 통하여 오후 8시 20경 렌트카를 타고 도주하는 용의자를 추적하여 A렌트카회사 상대 대여자 인적사항 확인 후 피의자 특정 전주 B중학교에서 피의자 박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단순가담자 공범 1명을 검거 후 훔친 구리선(장물)을 매입, 처분한 업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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