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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키와니스 한국지구 지도자 대회 화순서 개최

한국지구 장덕희, 총재 등 30여개 지부참석 위상 드러내

정현택 기자 | 기사입력 2015/11/16 [13:08]

국제 키와니스 한국지구 지도자 대회 화순서 개최

한국지구 장덕희, 총재 등 30여개 지부참석 위상 드러내

정현택 기자 | 입력 : 2015/11/16 [13:08]

▲     © 뉴스투데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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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니스(Kiwanis)는 국제적 봉사단체다. ‘키와니스’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공유해서 사회에 봉사하자’는 북미(北美)인디언의 언어다.

키와니스는 “인생의 가치관에 있어서 물질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면에 치중하여 선량한 지구촌 시민을 기른다.”를 첫 번째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키와니스 한국지구 총재와 각 클럽 회장단들이 대거 전남에 왔다.

‘교육. 성장. 봉사. 청렴’으로 무한 ‘봉사와 나눔’을 국경을 초월해 드러나지 않게 수행하고 있는 국제 키와니스 한국지구 제30차 지도자 연수회가 전남 화순의 도곡스파랜드에서 14.15일 이틀간 개최됐다.

이번 지도자 연수회에는 한국지구 장덕희, 총재를 비롯해 박계호 2017 키와니스 아시아태평양 조직위원장과 김용백 사무총장 최호권 남서울클럽 회장 황완숙 총무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4일 개회와 더불어 1부 행사는 윤원석 제 7지역총재 대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지구 장덕희 총재 인사말, 김용백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와 교육안내가 이어졌다.

2부에는 지도자 실무 강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권은진 회원의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법과 황완숙 이사의 인생의 성공비결이라는 주제 강의, 김광석 강사의 웃음치료를 비롯해 3부 행사로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장덕희 총재는 한국 키와니스는 50여년 동안 도약과 성장의 전진을 거듭해 왔다고 말하고 그동안 드러나지 않게 활동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국제키와니스가 100주년을 맞아 1억 1천만불을 모금하여 모자파상풍을 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는 운동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지구 청소년 연구소 설치와 운영, 비영리사업을 통한 한국지구 홍보, 국제교류 증진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계호 아태조직위원장은 2017년 키와니스 아시아태평양(Kiwanis Asia-Pacific 2017) 회의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제주 대회 유치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천500여명의 기업가와 전문가 등이 2017년 3월 열리는 제주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대회 성공을 위해 언론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최호권 남서울 회장(현 새누리당 부대변인)은 키와니스는 전 세계 81개국 1만6천80개의 클럽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자원봉사단체라고 소개했다.

또 최 회장은 키와니스 한국지구는 “이념과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화순지역에서 개최되는 지도자 연수회를 통해서 “더 높은 수준의 사회적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소통을 통한 친교와 우정을 나눌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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