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3월 31일부터 4월 1일 까지 무박 2일간 진행된 신장대리 일원 목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신장대리 목재문화축제 해커톤’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해커톤 개회식에는 5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성심대학교 HIVE 사업단 이현주 단장을 비롯해 홍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 전광환 회장, 홍천군 신장대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최도철 이사장, (사)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 홍천지회 김경호 회장, (사)퐁당퐁당 최승탁 부이사장, 공정마을 플랫폼 협동조합 임규석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해커톤을 축하했다.

 해커톤 개회식 후에는 지역주민과 한림성심대 학생이 팀을 이루어 저녁식사와 아이스 브레이킹, 원도심 투어에 참여하였고, 4월 1일 0시부터 시작한 8시간의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팀별 다양한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소영 센터장은 “해커톤 행사에 참가해시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지역주민과 외부인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천군 신장대리 일원 원도심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디어 발표심사를 맡은 홍천군 신장대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최도철 이사장은 “참가자 들이 발표한 아이디어가 신장대리 원도심 발전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홍천군과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한 편 해커톤 1위는‘우드와 디지털을 활용한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표한 한림성심대학교 미디어콘텐츠과 학생팀 5조(조장 김태희 외 3명)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