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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샘의 홍천문화 탐방 82. 두개비산

용형선 기자 | 기사입력 2023/02/07 [14:35]

김샘의 홍천문화 탐방 82. 두개비산

용형선 기자 | 입력 : 2023/02/07 [14:35]

 

 

 

홍천의 뒷산 격인 두개비산은 홍천의 명산 남산과 가운데에 홍천 시내를 두고 있으며, 산새가 격하지 않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위치 또한 가까워 온종일 수많은 등산객이 오르는 곳이다.

 

맑은 샘물과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많은 시민이 애용하고 있으며 특히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어 최근엔 야간산행 코스로써 많이 애용하고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홍천 시내의 전경이 매우 좋고 남산과 정면으로 하고 있어 남산의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두개비산에서 석화산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마지기고개 아치형 구름다리를 넘어가야 한다. 마지기고개는 홍천읍 희양리와 북방면 산화리 사이에 걸쳐 있는 고개이다. 구불구불 산을 휘감아 오르는 고갯길이 말굽처럼 생겼다 하여 말굽고개, 마제고개로 불리어 오던 고개가 언제부터인지 마지기고개로 바뀌어 부르고 있다고 한다.

 

 

 

 

두개비산에는 석화산성터가 남아있다. 석화산성지는 홍천여고 뒷산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과 남서쪽으로는 홍천강과 연봉리의 5번 국도와 44번 국도의 교차지점을 환히 내려다 볼 수 있고, 서쪽으로는 북방면 하화계리, 중화계리가 내려다 보이고, 동쪽으로 홍천읍내를 환히 내려다 볼 수 있다.

 

 

 

 

※ 홍천문화재 탐방은 필자가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에서 “2021 홍천 스포츠클럽 축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 ‘홍천 9경 어때?’ 온라인 축제하면서 남겼던 기록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혹시 왜곡되었거나 잘 못 알고 기록되어 있는 것들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수정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샘의 홍천문화 탐방은화계초 김동성 교장이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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