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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하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미자)는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세대 3곳을 방문해 가사활동 봉사와 안전활동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하면여성의용소방대 대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세대에 라면,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청소·빨래, 전등 교환 등 가사활동 봉사와 소화기 사용법 및 119신고 요령 등 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하면여성의용소방대 이미자 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로운 독거노인들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무척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면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 하면여성의용소방대는 이미자 대장 중심으로 현재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독거노인 봉사활동, 소방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보급, 화재 피해 주민지원센터 지원 및 산불예방 캠페인, 재난현장 활동보조, 장애인 주택 환경정비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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