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기관은 갈수록 고도화․지능화 되고 있는 금융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금융사기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조선족 어투로 대상자를 물색하던 과거와 달리, 콜센터 여직원을 고용하고 취득한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대상자를 물색하는 등 그 수법이 갈수록 진화함에 따라,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들의 공동대응이 필요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모바일 뱅킹 등 인터넷 이용 금융거래자가 많은 젊은 세대들에게는 휴대전화문자메시지를 통한 시의 적절한 온라인 홍보가 가능하게 됐다.
백승호 전남경찰청장은 “갈수록 고도화․지능화되는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안거버넌스를 통한 지역공동체와의 협력대응이 필요하다”며 “33만의 도민이 조합원인 농협과 함께 노력한다면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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