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홍천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이원열기자 | 기사입력 2015/09/15 [21:14]

홍천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이원열기자 | 입력 : 2015/09/15 [21:14]
홍천군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 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사회단체가 지난 설명절과 메르스 관련 경기침체 시 5천만 원 이상 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운동을 펼쳐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홍천군 공직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3천만 원 구매목표를 가지고 일괄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계획과 기관. 단체 및 기업체 80개소에 구매참여 공문을 시행하고 협조에 들어갔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 확대하여 각 부서별 중식시간이나 회식 시 전통시장 내 영세식당을 이용하도록 독려하고 전통시장 내 개별 점포를 대상으로 가맹점 체결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온누리상품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앙시장·홍천시장 상인회와 대명그룹은 지난 4월 전통시장 재 디자인, 테마거리조성 등 활성화 사업 등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행사례 답사, 실무회의 등을 거쳐 대명그룹은 신토불이장 판매환경(천막, 파라솔, 판매대)개선 물품 지원과 상인 마인드 함양, 홍천 전통시장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찾기 위한 대표메뉴개발 등을 위해 교육홍보팀, 인제개발팀, 캐틴쿡팀 전담팀을 구성하여 8월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여 왔다.
 
또한 앞으로는 비발디파크를 찾는 고객의 홍천투어프로그램 참여, 전통시장 문화공간 이벤트행사 참여 등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전통시장 등 지역상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추진해 지역경기를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