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수혜자와 함께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취약계층 동절기 에너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일 홍천읍 희망리의 한 모자가구에 보일러 긴급 난방유 3드럼을 지원했다.
이만우 이사와 김효근 총무이사는 회원이 발굴한 모자가구를 사전 방문해 거주사항 등을 확인한 후, 따뜻하고 안전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2곳에 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긴급 난방유를 전달했다.
(사)이웃은 230여명 회원들의 회비로 2019년에 3만6000여장의 연탄을 사계절 배달하는 등 총 7천2백여만원 상당의 에너지 지원,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생필품 후원 및 주거환경개선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동절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연탄과 난방유 등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발굴 및 지원이 최대화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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