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민이 함께하는 ‘1000人 홍천 Festival’이 7월27일 오후 6시 꽃뫼공원 앞 시가지 대로변에서 개최된다.
사전 신청한 개인과 단체 1,10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가자는 악기 연주의 수준,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전문 음악인에서 부터 오케스트라, 동호회, 군악대, 학생동아리, 합창단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악기 구성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색소폰, 우쿨렐레, 기타, 하모니카,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가 함께하며, 관내 합창단과 합창동아리 등도 참여해 멋진 연주와 함께 화음을 선보인다.
연주곡은 반달메들리, 홀로아리랑, 님이 오시는지, 휘날리는 태극기, 아!대한민국, 우정의 노래, 석별을 공연한다. 본 공연에 앞서 그동안 각자 연습한 곡의 화음과 공연준비를 위해 7월18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사전 리허설을 통해 성공적인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김기중 홍천예총 회장은 “홍천정명 천년,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리며, 홍천군민이 이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단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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