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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등학생실용음악제 중학부 예선대회 개최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9/06/18 [07:41]

경북중등학생실용음악제 중학부 예선대회 개최

백두산기자 | 입력 : 2019/06/18 [07:41]

[다경뉴스=백두산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6월 15일 토요일 중학생들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제10회 경북중등학생실용음악제 중학부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 제10회 실용음악제 예선 백두산기자
▲ 제10회 실용음악제 예선 백두산기자

이번 중학부 예선대회는 경북 도내 중학교 30개교에서 35팀 187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보컬과 밴드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중학생들의 수준높은 노래와 연주 실력으로 열띤 호응을 받았다. 예선에 참가한 팀 중에서 9팀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오는 7월 13일에는 고등부 38개교 51팀 203여 명이 참여하는 예선 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있을 예정이다. 중학부 고등부가 함께 참여하는 본선대회는 오는 8월 24일(토)에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을 초청한 자리에서 발표회 겸 경연을 하게 되며, 대상을 비롯한 본선 진출 18개 팀(중학부 9개 팀, 고등부 9개 팀) 모두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학교교육과정의 예술교육 운영과 방과후학교, 1만동아리를 통해 익힌 재능을 발표하는 축제의 장이다. 예선경연부터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여, 행사장을 감동의 물결로 가득 채웠다.

추미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이 함양되고, 학교의 문화가 건전하게 변화되어 우리 사회가 보다 아름답게 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였으며,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였다.

경북중등학생실용음악제는 앞으로 학생들에게 건전한 음악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정서 순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또한 자신의 성장에도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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