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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가평 연하초등학교(학교장 박효진)에서는 6일 가평교육청과, 가평군이 주최하는 제3회 가평 THE 푸른 학생연극제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가평 THE 푸른 학생연극제는 가평 관내 초·중·고 18개 학교가 참가한 대회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이날 연하초등학교 연극동아리 학생들은 학기 초부터 직접 극을 구성하고 대본을 만들어 준비한‘환경져스’라는 창작연극을 선보였다. 학생들의 열연에 100여명의 관객들은 열띤 함성과 박수로 호응에 주었다.

연극제에 참가한 신유빈 학생(연하초 6학년)은 학생 연극제가 끝난 후‘오랜 시간 동안 공연을 준비해서 무척 힘들었지만 연극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끼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긴 무대여서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연하초는 학생연극제가 학생들의 무한한 재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꿈과 끼를 몸으로 표현하는 소중한 무대가 되었다고 전했다.

  가평]권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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