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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경 후보 ‘화순사랑 향토장학금’ 공약

화순 관내 장기 거주 학생 대상 대상…화순사랑 자긍심 고취 기대

화순자치뉴스 | 기사입력 2018/04/13 [16:37]

임호경 후보 ‘화순사랑 향토장학금’ 공약

화순 관내 장기 거주 학생 대상 대상…화순사랑 자긍심 고취 기대

화순자치뉴스 | 입력 : 2018/04/13 [16:37]
▲ 임호경 평화당 군수후보     ©화순자치뉴스

임호경 후보는 10일 화순에서 오래 거주한 주민들을 위한 화순사랑 향토장학금을 공약했다.

  

향토장학금은 화순에서 태어나 한 번도 화순을 떠나지 않고, 자녀를 양육하며 영원한 화순지킴이로 살아가고 있는 임호경 후보처럼 화순을 지키며 살고 있는 화순군민들을 위한 장학금이다.

  

대상은 자녀가 화순지역 학교에 다니면서 화순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는 주민들의 자녀로 고등학교 졸업 시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토장학금 지원에 따른 재원은 화순군의 장학기금출연과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들의 자발적인 화순인재육성을 위한 동참을 통해 마련함으로써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향토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화순을 지키며 화순토박이를 자처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호경 후보는 “화순으로의 인구유입도 중요하지만 화순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화순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기 위해 향토장학금을 공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와 기업들이 장학금 마련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전체가 인재 육성을 위해 실질적인 힘을 보태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순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시키며, 화순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재)화순장학회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설립 된 화순장학회는 100억여원의 장학기금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hwasunjach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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