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설 퍼레이드 한중 합동 기자회견이 8일 오전 11시 플러싱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다. 퀸즈한인회 (KAAQ)와 중국인 상인연합(FCBA이 함께하는 한중 합동 2018년 설 퍼레이드는 17일 오전 11시 유니온 상가 선상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퍼레이드에 이어 떡국 잔치가 오후 12시30분 금강산식당 과 산수갑산1 식당에서, 전통문화공연과 K-Pop 공연 등으로 짜여진 우리설 대잔치가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금강산 연회장에서 진행된다. 퀸즈한인회 김수현 회장은 “이번 퍼레이드는 동포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특별히 많은 봉사자들과 학생들이 참여해 ‘2세들이 함께하는 잔치’가 될 것이 다”라고 말했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설 퍼레이드는 한명 한명, 또는 한단체 한단체의 노력의 결실이다. 이 퍼레이드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문화가 미국 내에서 이어져 나가고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뉴욕의 대표적 한민족 전통 문화행사로 뉴욕퀸즈한인회가 주최하고, 뉴욕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 회의 뉴욕협의회, 플러싱유니온상인번 영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안지예 기자> 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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