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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화순군, 위기가구 구제 민·관 협력 ‘온힘’ <화순군 종합>

전남방송 | 기사입력 2017/09/02 [09:33]

화순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화순군, 위기가구 구제 민·관 협력 ‘온힘’ <화순군 종합>

전남방송 | 입력 : 2017/09/02 [09:33]

 

기초수급자 일제조사 복지사각지대 해소

화순군, 4일부터 현장조사로 권리구제 발굴 온힘

 

화순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발굴구제 일제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일 군에 따르면 4일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발굴구제 일제조사를 한다.

 

제도권 밖 보호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 보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 부적합 판정가구 및 보장중지가구(2016. 10. 1.~ 2017. 3. 30. 기간중 부적합 판정가구인 33가구)가 조사대상이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확인조사를 통한 권리구제 발굴에 온힘을 쏟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군은 소득양극화, 가족부양기능약화 등 경제적으로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과 서비스계층 및 공적부조 대상자에게 지원이 집중돼 제도권 밖에 있는 복지사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자활고용지원 연계 기초수급 신청 등 초기상담 시 일할 의지가 있는 저소득층을 파악해 다양한 근로연계,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 장애(아동)수당 이동통신요금할인, 양곡할인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복지대상자 제외자, 중지자를 구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군, 위기가구 구제 민·관 협력 온힘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청, 아동보호기관 등 12개 기관 참여

 

화순군(군수 구충곤)3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3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위기 가구의 기관별 협력방안 등을 협의했다.

 

군은 군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해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어울림가정상담센터, 화순고려병원,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와우심리상담소, 능주면 맞춤형복지팀, 지역마을리더, 화순보건소, 일자리상담사 등 12개 기관 실무담당자 2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알코올 의존증으로 가족에 대한 폭력을 상습적으로 행사하는 가구주와 미혼모가 함께 거주하는 세대와 자폐증 장애아이가 있는 한부모 가정 등 고난이도 위기가구 4곳의 사례를 선정해 발굴과정과 지원 정보를 공유했다.

 

회의결과 위기가구의 특성에 따른 적정한 개입과 지원을 통해 미혼부의 취업연계, 알콜리즘의 지속적 치료관리, 장애진단검사와 방문상담, 심리상담 10회 등 각 기관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사업의 핵심사업으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군은 중점사례관리 145가구, 서비스연계 62가구를 선정해 지역사회 민간기관 협력,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에 없는 함께하는 복지, 명품 화순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풍수해 재난대책회의 열어 재난 대응방안 협의

화순군, 현장 중심 선제적 대응 재난 피해 최소화 당부

 

▲     © 전남방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 재난대책회의및 유관기관 간담회를열어 재난 대응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군은 박병길 통제관(안전건설과장) 주재로 지난 7월 인사발령에 따른 13개 협업부서 담당자 임무를 재확인했다.

 

또한 825일 호우주의보 대응상황과 관련, 각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간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박병길통제관은 최근 집중호우와 가뭄, 폭염 등 기상상황을 려할 때 재난을 예측하기 어렵다항상 현장중심의선제적 대응으로 재난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확대

9월부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출산가정 지원

 

 

▲     ©전남방송

 화순군(군수 구충곤)91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지원 대상을 첫째아 기준 기준중위소득의 80% 이하에서 100% 이하 출산가정으로 확대 한다고 밝혔다.

 

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영양관리, 위생관리, 수유지원, 신생아 돌보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확대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모든 출산가정,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신생아 새터민 산모 결혼이민 산모 미혼모 산모(18세 이하, 시설입소자는 18세 초과도 가능)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 이후 30일 이내에 보건소 방문 또는 인터넷(http://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보건소 모자보건실(379-5355)로 문의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출산가정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망 원인 1위 암 예방 팔 걷어

화순군, 어린이집 등에 자녀 암 예방 동영상 배부

 

▲     © 전남방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집 등에 암 예방 동영상을 배부하는 등 암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취학 전 아동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을 통한 암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80곳에 암예방 동영상교육자료를 배부했다.

 

암 예방 교육자료는 애니메이션과 동영상으로 암 예방수칙,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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