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고속창사65주년 한마음체육대회
이원열 기자  | 입력 : 2017/05/26 [14:42]
㈜금강고속은 5월26일 오전 10시 동면생활체육공원에서 노승락 홍천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금강고속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65주년 기념식 및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장기 근속자와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으며, 체육대회에서는 남성부 족구, 여성부 피구, 단체 축구, 계주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음식이 준비됐다. 또한, 마지막 순서인 시상식에서는 전자제품에서부터 자전거까지 푸짐한 상품 및 경품이 수여됐다. 노승락 군수는 축사를 통해 “금강고속은 홍천의 대표적 기업으로서 홍천과 함께 발전하며 홍천의 홍보대사 역할을 해왔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선진교통문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상길 대표이사는 “선배들의 노력과 피땀 흘린 결실이 오늘의 창사 65주년을 만들었다. 앞으로 650년을 이어갈 금강고속을 위해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노력해달라”며, “‘빨리 가려면 혼자서 가고, 오래 가려면 여럿이 같이 가라’는 말이 있듯 금강고속이 가는 길 여럿이 한마음 한뜻으로 오래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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